KCC스위첸 웰츠타워 조감도. [사진=KCC]
KCC스위첸 웰츠타워 조감도. [사진=KCC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KCC건설은 오는 11일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조성되는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 양일간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남향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 넉넉한 기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와이드 키친 또는 알파룸(일부타입) 등 선택형 특화 상품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공간 활용성도 넓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만의 특화 시스템도 있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통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원터치 세대현관문 열림이 가능하다. 또 세대 전체에 LED조명을 적용하고, 전기차 충전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도 힘썼다.

안전시스템으로는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적용하고, 주차장에는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On/Off 되는 추적식 LED조명을 설치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전하동 일대 1000여 가구 규모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향후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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