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가 27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이 생활 SOC 복합화 4개 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 6개 사업에 총 459억원(국비 229억)을 확보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SOC 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규 6개를 비롯해 계속사업 4개 등 총사업비 459억원을 확보해 2023년까지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으로 정선 공공도서관 건립 92억원, 정선 가족 센터 80억원, 고한복합문화센터 63억원, 고한 주거지주차장 조성 55억원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0억원, 역량 강화사업 2억원이다. 

계속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북평‧임계면)활성화사업 120억원, 정선네트워크허브조성 8억원, 정선군 역량강화 10억원 등이다. 

군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생활편의‧문화‧복지‧의료‧교육 등 군민들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과 지역 경기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SOC 사업과 기반시설을 적극 추진해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기여는 물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인 국비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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