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넵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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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72시간 동안 자체 개발 PC게임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 3차 알파테스트를 오픈형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는 2차원 그래픽으로 개발된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평행 세계를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한 PC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루미아' 라는 이름의 미지의 섬에서 최후 1인이 되기 위해 생존과 사투를 벌여야 한다.

이번 테스트는 처음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 서버를 오픈해 진행됨에 따라, 서버간 안정성 테스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새로운 캐릭터 및 게임 내 기능 추가로 인한 플레이 데이터 수집도 병행된다.

님블뉴런 관계자는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활용해 게임의 초기 버전부터 유저와 함께 개발하는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여러 테스트를 통해 유저 분들에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유저 의견도 반영함으로써 개발진과 유저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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