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메디]
[사진=하이메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하이메디가 바비엥스위트1(바비엥)과 중동환자와 보호자 200여명에게 한글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일 하이메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동 의료관광객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하이메디의 중동환자와 보호자가 주로 이용하는 레지던스인 바비엥에서 진행됐다. 중동환자의 이름을 소리대로 한글로 적어 제공했다. 

아울러 명언과 좌우명도 한글 손글씨로 적어 선물했다. 또 중동환자들이 직접 한글을 써볼 수 있는 한글교실도 진행했다.

박지현 하이메디 아랍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하이메디를 이용한 중동 의료관광객이 3,000명이 넘고, 이들은 평균 50일가량 한국에 체류한다”며 “이들이 머무는 동안 한국에 대한 호감도와 이해도를 높여 의료 한류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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