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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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코스피는 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오는 10~11일 열리는 미중 고위급 협상 등 각종 이슈를 앞두고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21.73) 보다 7.64포인트(0.38%) 오른 2029.37에 장을 열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 외국인은 214억원, 기관은 37억원을 매수중이며, 개인은 26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1.3%)과 의료정밀(+0.99%)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0.8%)과 종이/목재(-0.0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 네이버, 셀트리온을 제외한 7종목은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27.21) 보다 0.82포인트(0.13%) 오른 628.03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6억원과 87억원을 순매수, 기관은15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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