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푸드]
[사진=롯데푸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소보루 빵과 수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앙버터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신제품을 롯데푸드에서 선보였다.

롯데푸드는 인기 베이커리를 아이스크림으로 해석한 ‘구구 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 ‘국화빵 앙버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구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은 부드러운 바닐라와 소보루 쿠키가 조화를 이루는 홈타입 아이스크림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소보루 쿠키 분태(10% 함유)가 박혀있어 시각적‧촉각적 재미를 더했다. 또 천연 바닐라 향을 첨가해 바닐라 풍미도 살렸다.

롯데푸드는 오래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보루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으로 전 세대의 인기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패키지도 1985년 출시 당시 글씨체를 그대로 활용해 레트로하게 디자인했다.

국화빵 앙버터는 고소한 버터와 달콤한 팥앙금이 샌딩된 모나카 아이스크림이다. 버터스위트가 10% 함유돼 있어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노란색으로 디자인 해 버터의 맛과 색을 표현했다.

앙버터는 팥앙금과 버터의 합성어로 두 재료를 넣어 만든 빵을 말한다. 수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제과점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출시로 구구 아이스크림은 구구 1종, 구구콘 1종, 구구바 2종(오리지널, 딸기), 구구 크러스터 2종(오리지널, 소보루 크럼블)까지 전체 6종을, 국화빵은 3종(찰떡, 인절미, 앙버터)을 선보이게 됐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인기 베이커리에서 착안해 아이스크림의 먹는 재미와 맛을 확장한 제품”이라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가을에 먹기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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