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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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금호타이어는 7일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신제품 마제스티 9, 엑스타 PA51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했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작에 ‘G-Mark’를 부여한다.

금호타이어의 제품들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과 컴포트 성능을 함께 갖춘 신제품이다. 사이드월에는 레이싱 깃발 형태를 응용하여 역동성을 느끼도록 디자인이 구현됐고, 트레드에는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해 배수와 마일리지 성능을 높였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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