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롯데마트]
[와인=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2일부터 전국 40개 매장에서 2019년 하반기 ‘와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확산과 함께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와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실제로, 롯데마트 와인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와인 상품군 매출 신장률이 2018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고객들의 소비 트랜드 변화로 인한 와인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한 롯데마트는 2009년부터 연중 가장 많은 종류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도록 봄과 가을 시즌 연 2회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와인페스티벌에서는‘비치노 로소(375ml, 2900원)’ 소용량 와인부터 200만원이 훌쩍 넘는 5대 샤또 빈티지까지 총 500여종, 10만병 와인을 준비했다.

먼저, 초저가 대표 와인으로는 △인펀테스 미디엄 스위트(750ml, 4800원) △상그리아 마르 앤 솔(750ml, 5000원) △발레벨보 피에몬테 모스카토(750ml, 9900원)를 판매한다.

초고가 대표 와인으로는  △샤또 라뚜르(750ml)·샤또 라피트로칠드(750ml)’를 290만원 △샤또 마고(750ml)를 250만원 △샤또 오브리옹(750ml)·샤또 무똥로칠드(750ml)’를 200만원 △뽀므리 브뤼 로얄(750ml)을 전 점 240병 한정으로 6만5000원에 선보인다.

‘와인 페스티벌’은 전국 40개 매장에서 9일까지 진행된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 팀장은 “가성비 있는 프리미엄 와인 쇼핑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와인 페스티벌은 샤또 라뚜르 등 고가 와인부터 가족 파티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라인을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나 가족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와인 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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