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 광주 오포읍 소재 농장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7기와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4일 경기도 광주 오포읍 소재 농장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7기와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7기와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직원들은 4일 경기도 광주 오포읍 소재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지역을 방문해 잡목 및 잡초제거, 농가 환경정비 등 바쁜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박광윤 씨는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N돌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N돌핀 7기들은 “일손부족으로 바쁜 농가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기쁘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깨달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선발된 전국 17개팀 100명의 'N돌핀 7기'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진로멘토링과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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