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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일본 자동차 불매로 인해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 협회는 일본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11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본격적인 일본 제품 불매가 시작된 이래 가장 최저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은 5.5%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대비 15.9%에서1/3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본 수입차 브랜드는 렉서스 469대, 토요타 374대, 혼다 166대, 인피니티 48, 닛산 46대를 판매했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204대로 기록되며 지난해 동기대비 1만7222대에 비해 17.2%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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