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프로듀스101 조작 사건, 실태 파악 최선 다할 것”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4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프로듀스101’ 투표 조작 사건과 관련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실태파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오랫동안 의혹이 있었는데, 드디어 표면화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유사한 프로그램 실태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필요하다면 각사에 자료요청을 해서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겠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