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는 10월 5~6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2019 웰빙 라이프 울산’과 연계해 ‘2019년 제2회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재난안전 체험과 안전문화 홍보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중요한 피난 설비인 경량 칸막이와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난 대피 장비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도입된 ‘주민 신고제’를 홍보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현장 설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감 만족형 안전체험을 통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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