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시공식이 4일 범서읍 경동태원아파트에서 열렸다.

북울산로타리클럽(회장 김인태)은 지난 2014년부터 울주군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매년 1~2 가구의 사랑의 집수리를 지속해서 후원해주고 있으며, 올해는 범서읍 천상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해줬다.

북울산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은 4일부터 6일까지 도배, 장판, 싱크대, 가구 등 1700여 만원을 들여 집을 수리했다.

윤순옥 여성가족과장은“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북울산로터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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