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형석, 박학곤)는 4일 취약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생활하거나 거동불편으로 빨래가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했으며, 세탁 및 건조 후 배달했다.

이불세탁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지사 이동세탁 차량이 투입돼 보다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박학곤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기뻐하는 대상자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