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아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은 4일 '2019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다 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군민 체감형 혁신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울주군 혁신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21개의 과제가 제출됐으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와 국민 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국민평가를 거쳐 최종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는 ‘함께 오르는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 인증사업,이 선정됐다. 우수는 ‘똑똑한 안전내비게이션 챗봇, 미래를 지켜줄 시민교육의 1번지 사람 중심 울주’가 선정됐으며, 장려는 ‘장보고 건강 담아드리는 언양알프스 시장, 쓰레기 문제를 디자인하는 국민디자인단 운영’이 각각 차지했다.

이선호 군수는 “한 해 동안 정부혁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 밀착형 우수사례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군민들도 혁신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성과 공유·확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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