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오쇼핑]
[사진=CJ오쇼핑]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CJ오쇼핑이 비건 트렌드에 맞춰 식품 PB ‘오하루 자연가득’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론칭하는 ‘오하루 자연가득 약콩 단백질 쉐이크’는 건강전문기업 이롬과 함께 만든 제품으로 국내산 약콩에 대두·완두·밀·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만 담았다. 

1포(30g) 당 20g의 단백질과 100mg의 식물성 콜라겐이 함유돼 있으며, 설탕 대신 아가베 분말 등 식물성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는 등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했다. 

오하루 자연가득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과 당근·치커리뿌리·인디언구스베리 추출물 등을 더해 단백질 외에도 셀렌·안토시아닌 등 총 70여종의 식물성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김건우 CJ오쇼핑 식품사업팀 MD는 “한국인의 경우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즐기다 보니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편”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에 가까운 영양을 살린 자연주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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