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진행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CJ제일제당이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진행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CJ제일제당이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활동 분야에서 CJ제일제당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진행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혁신대상을 수상 했다고 3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 우수 사례들과 우수 기업‧기관‧단체들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혁신 대상을 수상한 CJ제일제당은 공식 인스타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인스타그램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비비고는 2017년부터 2년 연속 페이스북 분야에서도 통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고메‧쁘띠첼‧키친 다이어리 등의 인스타그램이 각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받으며 참가 기업들 중 최다 수상인 6관왕에 올랐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주요 소비층인 3040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잠재 고객인 밀레니얼과 Z세대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CJ제일제당측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식품을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한 점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최근에는 CJ제일제당이 육성하고 있는 푸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으며, 유튜브에는 ‘푸드는 재밌다! <푸드엔터>’라는 테마로 채널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SNS와 디지털 플랫폼이 익숙한 세대를 공략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식품을 즐기는 푸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업계 1위로써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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