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즈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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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와이즈넛은 지난 26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군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와이즈넛은 AI 챗봇기술을 활용해 군 관련 대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 내부 업무 효율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사례들을 제시했다.

발표를 맡은 와이즈넛 공공사업부 김분도 이사는 ‘AI 기술을 통한 군 업무 효율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행정관 등 현업이 행정업무, 장비 매뉴얼, 시스템 및 체계 연동 등에 RPA와 챗봇 기술을 결합한 군 업무 자동화 챗봇 △입대준비자, 가족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군 관련 기관 소개, 국방 소식 확인 등에 사용 가능한 대민용 챗봇 등을 소개했다.

특히 와이즈넛이 구축해 온 챗봇 사업인 경기도청 세정봇, LX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톡, 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 아주대학교 새봇 등을 통해 취득한 전문 업종별 구축 노하우와, 군 관련 검색·분석·챗봇 등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국방에 맞춤화된 챗봇을 제시해 군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방 산업은 이미 AI, IoT, VR 등 첨단 ICT를 접목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와이즈넛이 제시하는 AI챗봇과 군 접목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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