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킨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사진=팜스킨]
팜스킨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사진=팜스킨]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초유 화장품 브랜드 팜스킨은 자사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이 2019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DEA디자인상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며 독일 IF디자인상, 레드닷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주요하게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팜스킨에 따르면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은 기존 용기 디자인 틀을 깬 신선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주목 받았다. 실제 먹는 샐러드와 흡사한 패키지 형태로 구성했고, 마스크팩 파우치도 슈퍼푸드를 연상케 한다.

마스크팩 제작은 한국콜마와 마스크팩 전문제조업체 콜마스크가 함께 협업하고 있다. 콜마스크 기획단계부터 판매까지 자문에 참여했다.

팜스킨은 이번 디자인 수상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스위스, 스페인 등 20개국, 60여개 유통망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된 전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돼 누적 수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초유의 건강함과 슈퍼푸드 영양이 담긴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이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게 됐다”며 “품질과 디자인 양측에서 우수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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