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사진=대한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한항공은 2일 클락·난징·장자제·항저우 등 중국, 동남아 노선 4곳에 잇달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먼저, 오는 27일 인천~클락 노선 주 7회(매일), 인천~난징 노선 주 4회(월·수·금·일) 신규 취항하고, 다음날인 28일 인천~장자제 주 3회(월·수·토), 인천~항저우 주 2회(월·금)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과 더불어 최근 일본 노선 수요감소로 인해 축소한 공급력을 동남아·중국·대양주 노선으로 공급석을 확대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아테네·암만·카이로, 인천~오클랜드 노선에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의 수요에 맞는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