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일동제약은 상처 관리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 ‘메디터치 엄마마음’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터치 엄마마음 제품 이미지. [사진=일동제약]
메디터치 엄마마음 제품 이미지. [사진=일동제약]

‘메디터치 엄마마음’은 △상처접촉층(소프트실리콘 필름) △삼출물흡수층(폴리우레탄 폼) △보호필름층(폴리우레탄 필름)등 3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

상처접촉층은 천공(穿孔) 기법을 적용한 의료용 소프트실리콘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줄이는 한편, 진물 흡수로 인해 드레싱폼이 들뜨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점착 밴드 역할을 겸하도록 하여 반창고 등 별도의 소재 없이 부착할 수 있고, 팔꿈치, 무릎 등 굴곡진 부위에도 잘 고정되게 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삼출물흡수층은 3mm의 넉넉한 두께로 만들어 상처 진물 흡수는 물론, 상처 보호 및 통증 경감에 용이하다.

보호필름 층은 유럽 기준 방수력 테스트를 통과해 일상 속에서 물로부터 상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메디터치 엄마마음’은 아이의 상처를 보듬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생각해 만든 제품”이라며 “여리고 민감한 피부,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상비용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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