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고프로는 카메라의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히어로8 블랙(HERO8 Black)’, ‘맥스(MAX)’, ‘모듈 액세서리(Mod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히어로8 블랙은 GP1 칩의 알고리즘을 최적화하고 피치-축 동영상 안정화 성능을 대폭 개선한 하이퍼스무스(HyperSmooth) 2.0을 탑재해 히어로 카메라 시리즈 사상 가장 부드러운 동영상 움직임을 선사하며, 모든 해상도 및 프레임 비율에 적용할 수 있다.

타임워프(TimeWarp) 2.0은 특정 동작, 장면 인식 및 조명에 따라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중요한 순간에는 간편한 탭을 통해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속도 전환 제어가 가능하다.

또 동영상 설정을 위해 어림짐작으로 고민할 필요 없이 나만의 설정을 지원하는 캡처 프리셋을 통해 어떤 활동에서든 원하는 설정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접이식 핑거(연결고리)가 내장되어 마운트 전환이 빠르고 간편해졌다.

모듈 액세서리는 브이로거, 전문 영화 제작자, 미래의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누구든 고프로 카메라와 간편한 액세서리로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돕는다.

새로운 모듈 액세서리는 미디어 모듈, 디스플레이 모듈, 조명 모듈로 구성돼 있고, 히어로8 블랙 성능에 강력한 프로덕션 하우스 급의 품질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맥스 하이퍼스무스(Max HyperSmooth)는 카메라에 내장된 수평 조절 기능을 통해 짐벌을 사용하지 않고도 부드러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맥스 타임워프(Max TimeWarp)를 사용하면 기존 타임워프보다 더욱 다양한 컨트롤과 뛰어난 성능으로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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