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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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성갑)는 지난 2일 진주시 문산읍 소재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해 영세 실크업체 기술개발 지원 및 연구원 운영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의정활동에 나섰다.

한국실크연구원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 2006년도에 설립됐으며, 실크산업이 발달해있는 진주지역 영세 실크업체의 실크소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하여 시장 경쟁력 확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경남 진주 실크업체의 우수한 실크 제직기술과 세라믹 섬유가 융합해 방화 스크린 원단을 개발하는 등 경남지역 주력산업 첨단화와 대일 수출규제 대응에도 기여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실크산업은 지역특화 전통산업으로 경남도와 진주시가 함께 진주 실크산업의 발전방안을 적극 추진해 실크연구원을 중심으로 실크산업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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