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2019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9 오토살롱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자동차 튜닝과 정비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온 양대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통합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4만2930㎡ 전시 면적에 311개사, 1887부스의 최대 규모로 열린다.
완성차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차량 유지(Maintenance), 관리(Care), 그리고 개인의 선호와 취향을 반영하는 튜닝(Tuning)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9 오토살롱위크에서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와 볼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세차 문화 공간으로 유명한 '워시홀릭 카테인먼트'가 후원사로 참여해 이색적인 카페업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는 다양한 하이엔드급 튜닝차량과 제품이 전시돼 국내 자동차 문화 콘텐츠는 물론 애프터마켓의 미래 시장 전망까지 내다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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