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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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DGB대구은행은 고객에게 독도사랑의식을 고취하고, 영토 수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고 연 2.10%금리를 제공하는 '2019 특판 독도예금'을 1일(화)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9 특판 독도예금'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영유권) 반포 119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제정된 '독도의 달' 기념을 위해 다양한 독도 사랑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상품 판매를 기념해 독도 이미지로 별도 디자인된 한정판 통장을 함께 증정한다.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부터 한시 판매하는 독도 예금 외에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독도 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또 10월 중순 독도 탐방을 실시해 다양한 독도 사랑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여름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DGB독도골든벨 행사'를 성료하는 등 다양한 독도 사랑 행사로 지역민들의 독도 사랑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특판 독도예금은 개인 1인당 최저 100만원이상 최고 5000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가능하며 총 판매한도는 5000억원이다. 연 1.75% 기본 금리에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데, 신규가입일 또는 예금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명예주민증이나 울릉군청 독도 박물관 발행 독도아카데미 수료증 제시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IM뱅크 그랜드 오픈에 맞추어 IM뱅크, DGB스마트뱅크,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0.10%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해 최고 연 2.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태오 은행장은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 특판 독도예금 상품이 은행 이용 고객들의 독도사랑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지역 문화 홍보, 사랑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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