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베쿡]
[사진=베베쿡]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1999년 설립한 이래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베베쿡이 ‘안심 견학단 25기’를 모집한다.

베베쿡 팩토리 견학은 베베쿡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유식을 만드는지 궁금해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유식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일정에는 춘천 관광 명소 나들이와 춘천 닭갈비 식사까지 포함돼 있다.

지난번 안심견학단 24기로 참가했던 한 고객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이유식이 만들어지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견학을 통해 베베쿡의 조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남겼다.

베베쿡은 고객들을 팩토리로 초청해서 이유식 생산 현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기 견학으로 타 브랜드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팩토리에 방문한 고객들은 베베쿡에서 사용하는 국내산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 식재료의 철저한 관리 과정과 해썹(HACCP) 시스템이 적용된 홈메이드 이유식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견학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베베쿡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베베쿡 관계자는 “베베쿡을 벤치마킹하며 비슷하게 따라하려는 수많은 업체들이 있지만 20년 간 축적된 베베쿡의 생산 노하우와 차별화 된 시스템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며 “정기 견학을 통해 아기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과 염려를 해소해 드리고, 고객들이 현장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이유식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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