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 [사진=이브자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침구 전문업체 이브자리는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우모·차렵 이불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가을 인기 제품인 우모 침구는 겨울보다 중량이 적은 300~600g으로 제작했다. 특히 구스 소재는 공기 함유량이 높고 통기성이 좋아 외부 기온 변화로부터 체온을 적절히 유지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수분을 흡수하고 발산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습도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차렵이불도 이불솜을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는 환절기용 제품이다. 통기가 좋은 아사나 부드러운 촉감의 모달 소재 커버에 너무 두껍지 않게 솜이 충진돼 있는 침구는 간절기에 찬 밤공기로부터 체온을 유지해준다. 모달 소재는 드레이프성이 뛰어나 몸을 포근하게 감싸고 수분 조절 기능이 있어 건조해지는 가을철에 적합하다.

이브자리 애드몬드 차렵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 애드몬드 차렵 [사진=이브자리]

아울러 이브자리수면환경연구소는 여름 이불 보관법을 소재별로 소개했다.

인견 침구류는 물에 젖으면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울코스로 세탁하며 세탁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온에서 줄어들거나 손상이 올 수 있어 반드시 찬물로 세탁해야 한다. 세제는 약 알카리성 혹은 중성세제 사용을 권장한다.

리플 침구류는 중성세제를 이용해야 변색이나 탈색을 줄일 수 있다. 자외선 과다 흡수 시 황변되기 때문에 세탁 후에는 그늘이나 실내의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해 주는 것이 좋다. 삼베나 모시, 마와 같은 소재는 세탁시에 섬유가 유연성이 떨어져 끊어지거나 꺾일 수 있으므로 손세탁을 권장한다. 이 밖에 침구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부직포 백에 넣고, 이불솜, 이불커버에 방습제와 방충제를 함께 넣어 주는 것이 좋다.

고도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최근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가을이 짧아지는 기후 패턴으로 날씨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체온 유지 등 수면환경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인테리어 측면에서 침구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자연유래 천연섬유 제품이나 기능성 소재 등 건강한 수면을 고려한 침구 선택과 그에 맞는 세탁 보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