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드림스타트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백제의 두 번째 수도 공주에서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견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탐방행사는 문화·역사 전문해설가를 동행해 아동들이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적지에 관한 배경설명을 들으며 역사지식을 습득하고 우리 선조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역사탐방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고취하고, 또래 아동들과의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