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 정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모습.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 정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모습. [사진=동서발전]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동서발전는 30일 환경부와 협력해 울산 중구 본사 정문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전기차의 원활한 운행과 보급 활성화를 지원하고 대기오염 해결과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됐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민들의 이용이 편리하고 24시간 완전 개방할 수 있는 정문 인근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기인입과 관련한 보유 전기설비 사용에 협력했다. 또한 충전기 고장, 사고, 파손 등 이상발생 시 환경부에 알려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자동차 충전시설을 전 사업소로 확대하여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국민 편익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현재 관용 승용차 중 전기차 포함 환경친화적자동차 보유율이 58.8%에 이르고 5년 이내 모든 엔진기반 관용차를 환경친화적차량 대체할 계획으로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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