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사진=맥도날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닭날개를 튀겨낸 사이드 메뉴 맥윙을 맥도날드에서 재출시 한다.

맥도날드는 맥윙을 10월 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 한정 판매는 5월 선보였던 맥윙이 단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되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는 맥윙 긴급 물량을 닭봉 부위로 구성했다. 닭봉은 닭날개 부위 중에서도 부드럽고 살이 많으 부위로 알려졌다.

맥윙의 가격은 2조각 2500원, 4조각 5000원, 8조각 1만원이며, 맥윙과 잘 어울리는 스위트 칠리‧스위트 앤 사워‧케이준 소스 중 1종을 무료 제공한다. 맥윙을 포함해 맥도날드의 치킨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낵 만원팩을 1만원에 치킨 스낵팩을 1만2000원에 판매한다. 팩 상품은 맥딜리버리 앱과 웹, 배달의 민족, 요기요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하다.

돌아온 맥윙을 기념해 맥도날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1~9일까지 ‘맥윙 2차 한정 판매 시작 기념 리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시태그(#)와 함께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맥윙 2조각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30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5% 할인가로 맥도날드 디지털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윙을 그리워하시는 많은 고객 분들께 재출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번 조기 완판으로 아쉬움을 느끼신 고객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넉넉한 수량으로 준비했으니 올 가을 맥도날드에서 ‘1인 1닭’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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