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 www.sk-materials.com) 임직원들이 30일 ‘실버프렌드’가 설치된 경북 영주 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SK머티리얼즈 제공]
[사진=SK머티리얼즈 제공]

‘실버프렌드’는 독거노인의 생활 편의를 돕고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IT 기기 패키지다. TV, 음악을 틀어주거나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셋톱박스, 음성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스위치 등으로 이뤄져 있다.

SK하이닉스가 영주 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 100여 가구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SK머티리얼즈는 실버프렌즈 서비스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IT 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SK머티리얼즈 환경관리팀 이동욱 주임은 “어르신들을 돕고 싶은 생각이 늘 있었는데 때마침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친근한 손자처럼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외로움을 달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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