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업계 최초 ‘알뜰폰 X 금융 콜라보’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CJ헬로 헬로모바일이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헬로적금10 USIM’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통사 보다 최대 45% 저렴한 요금제와 업계 최초 10% 혜택 적금을 결합한 6종 상품 라인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식 출시일은 10월 8일이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가계비와 직결된 통신과 금융의 실속 있는 조합을 선제적으로 제안하고자 했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결합상품부터 모바일 기반 생활혁신 금융 서비스 모델까지 단계적인 시너지 확장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