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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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 ‘손누리링’을 1일부터 선보인다.

수신자가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자는 통화 연결음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 휴대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받게 된다. ‘손누리링’은 ‘손으로 세상을 그린다’라는 의미이고 모바일 티월드 내 부가서비스 메뉴와 대리점과 고객센터에서 무료 신청 가능하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번 손누리링 서비스는 청각장애인들이 이동전화 사용시 불편 사항을 귀담아 듣고 이를 서비스로 상용화한 사례”라며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 사례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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