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존치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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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존치 발 벗고 나섰다
  • 신윤철 기자
  • 승인 2019.09.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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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해양경찰청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양경찰청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대한 인천 존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이전을 위해 각 지역마다 사활을 걸고 유치전에 뛰어든 시점에서 인천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요청으로 추진되었다.

간담회에서 한중일 간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남북간 북방한계선(NLL)이 엄존하는 첨예한 갈등지역 여건과 중부권역에서 가장 많은 항로수와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적 여건, 이에 따른 해역별 해상사고와 범죄발생 건수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 치안수요, 관할구역 등 종합적 상황을 고려할 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인천에 반드시 존치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건의하였다.

또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 존치 시 2023년 준공 예정인 신청사 부지로 청라국제업무단지 등에 대한 입지 강점 및 편의성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피력하였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 존치와 관련하여 향후 신청사 입주 전에 기반시설 구축과 상주직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 인프라(학교, 편의시설 등) 확충 등에 대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관할구역과 관제구역 면적, 해상사고 및 해상범죄 건수, 연안여객선 항로 및 이용객 등 종합적 여건을 고려할 때 중부해경청은 반드시 인천에 존치해야 한다”며, “300만 시민의 염원과 해양경찰 중심기지로서의 자부심이 달린 사안인 만큼 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치권·시민단체등과 연계하여 결속력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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