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가 2019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정원내 모집에 1089명 모집에 9668명이 지원해 경쟁률 8.9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동주대학교]
동주대가 2019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정원내 모집에 1089명 모집에 9668명이 지원해 경쟁률 8.9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동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지난 27일 마감한 2019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정원내 모집에 1089명 모집에 9668명이 지원해 경쟁률 8.9대 1(정원 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외 모집은 260명 모집에 1086명이 지원해 4.2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입시와 비교해 정원 내는 260명의 지원자가, 정원 외 모집은 지난해보다 189명의 지원자가 늘어난 것이다.

동주대 간호학과 [사진=동주대학교]
동주대 간호학과 [사진=동주대학교]

학과별로 보면 정원 내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35.9대 1, 간호학과 26.6대 1 응급구조과 18.8대 1, 치위생과 17.6대 1 등으로 나타난 가운데, 모집구분 중 간호학과의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학과들 중에서는 호텔관광과가 8.3대 1, 사회복지과 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면접시험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학과별 특성에 맞게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29일 진행 예정이다.

동주대 입시홍보처장인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는 "2019년 동주대는 교육부로 부터 대한민국혁신전문대학과 후진학 선도형 사업대학으로 연이어 선정되었으며 사회수요맞춤형(LINC+)사업의 중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대학’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교육환경과 취업중심의 대학운영으로 취업률 71%를 달성하는 결과들을 가져왔다"며 "입학에서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원스톱 학생 지원체계 구축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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