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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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한국조폐공사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세븐럭 카지노 강남코엑스점 멀티룸에서 협력업체 인권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GKL과 자회사인 지케이엘위드, 한국조폐공사(KOMSCO)와 자회사인 콤스코시큐리티, 콤스코투게더, 공동 협력업체인 ㈜에스아이티코리아와 MGM월드 등 7개 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인권경영 공동선언 선포식, GKL·KOMSCO 인권경영 업무협약, 기업인권 특강,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공공기관 인권경영체계 소개 및 지원방안 등을 실시햇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협력 △인권경영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보교류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한 공동사업 모색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권경영 증진 및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분야로의 인권경영 확산을 이행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태열 GKL 사장은 “GKL은 지난해 9월 인권경영 선언 이후, 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존엄과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GKL은 공기업으로서 인권경영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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