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 귀농귀촌상담홍보전]
[사진=전북 귀농귀촌상담홍보전]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귀농귀촌상담홍보전-광주편’을 개최한다.

27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전라북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정책홍보관, 귀농귀촌상담관, 정책교육관 등이 마련됐다. 귀농귀촌 수요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엄선해 지역별 귀농귀촌전문가들이 1대1을 대면상담을 진행하며, 내방객들에게는 귀농귀촌가이북과 꽃삽, 수건 등의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전북 귀농귀촌상담홍보전]
[사진=전북 귀농귀촌상담홍보전]

도 관계자에 따르면, 13개 시군별로 마련한 상담부스마다 귀농귀촌 컨설팅을 받으려는 광주시민들이 꾸준히 방문 중이며, 정책자금 지원, 작물, 주택마련 등에 대한 각 지역별 전문가들이 등장한 정책교육장도 여러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현서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과장은 “광주광역시가 전라북도의 남쪽 시군과 1시간여 거리로 가까운 만큼 귀농귀촌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50~60대 장년층의 방문이 많다”고 말했다.

광주시 북구 우산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광주에서 가까운 전북 순창, 임실, 고창 등으로 내년에 귀농실행을 고려중이었는데, 한 번에 여러 군과 상담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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