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 자사 유튜브 채널 ‘에스크 하이모’ 론칭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하이모는 가발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에스크 하이모(ASK Hi-MO)’ 시리즈를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크 하이모는 그동안 가발에 대한 전문성 있는 정보나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미흡했던 점에서 착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하이모의 전문가가 출연해 가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비롯, 소비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가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본편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인 ‘에스크(ASK)덕화’에서는 하이모 모델 이덕화와 김광규가 등장해 가발에 대한 실제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덕화가 20년 간 하이모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겪은 여러 에피소드들은 가발을 통한 인생의 변화를 몸소 체험했던 이덕화의 가발에 대한 애정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본 시리즈는 티저 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가발은 아직 산업이 체계화 되어 있지 않고, 착용 사실을 감추는 경우도 많아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 체험기 등 관련 정보 수집이 어려운 제품군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 가발 전문 기업으로서 그동안 고객들이 가지고 있던 가발의 모든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가발 제작을 위한 첨단 기술력, 트렌디 헤어스타일 연출법 등 새로운 정보 콘텐츠들을 통해 가발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변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