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건강, 반려동물, 여가활동 등 50~60대 고객의 소비생활에 특화된 액티브 시니어 맞춤형 상품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30일 출시한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세대를 이르는 말이다.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국내외 겸용으로 발급되어 해외 사용도 가능하다. 동물병원, 스포츠시설, 대형마트, 편의점 등은 최대 10%, 우체국은 최대 5%, 해외 결제는 최대 1%를 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 카드는 보안카드(OTP) 생성기가 포함된 일체형으로 출시된다. 우체국,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소셜커머스, 학원, 병원, 주유, 커피, 베이커리, 영화등의 결제 시 최대 5%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연다. 체크카드 신규 가입 후 일정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 3220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신세계상품권, 편의점 쿠폰, 인천공항 라운지 식사권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건강, 여가 및 반려동물 등에 관심이 많은 액티브시니어 고객에게 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맞춤형 혜택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품과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전국우체국, 우체국예금고객센터및우체국예금보험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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