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라리]
[사진=페라리]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페라리가 ‘영원의 도시’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진행된 제3회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모인 고객들이 페라리를 직접 운전하며 80대 이상의 전설적인 페라리로 로마 중심과 유명 관광지에서 퍼레이드 행사를 펼쳤다.

이번 카발케이드 행사에는 유럽, 미국, 중동 및 극동지역, 뉴질랜드 그리고 호주의 페라리 고객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라치오 인근 지대와 아피아 가도 고대 로마의 길, 고대 집정관 도로에서 페라리 드라이빙을 즐겼다. 이 특별한 루트는 본 행사를 위해 로마 시의회 및 다른 지역 기관들의 협조하에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750 몬자(Monza, 1954), 500 TRC (1957), 275 GTB (1964) 와 같은 역사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의 대규모 행진은 수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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