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2017년 tvN에서 방송된 다수의 매니아층을 형성하면 엄청난 인기를 끈 드라마 ‘비밀의 숲’이 시즌2로 돌아온다. 조승우와 배두나 등 원년 멤버가 모두 그대로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27일 ‘비밀의 숲 시즌2’ 제작진은 시즌2 제작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연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촬영 일정 및 장소 조율, 마무리 캐스팅, 의상·소품·세트 등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1의 주연인 조승우와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이며 이수연 작가도 5월 1∼4회 대본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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