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 두산위브 항공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항공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27일 경기 고양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 일원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7개 동, 643가구(전용면적 34~84㎡), 오피스텔 1개 동 48실(전용면적 38~47㎡) 총 691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259가구, 오피스텔 48실이 각각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43㎡이하 117가구 △59㎡ 277가구 △69㎡ 117가구 △84㎡ 132가구, 오피스텔 △38㎡ 10실, △47㎡ 38실로 구성된다.

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주거지역으로 꼽힌다.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과 가까워 GTX를 이용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기도 하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주목된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수도권 비청약과열구역으로 청약규제에서 제외된다. 세대주나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6개월에 그친다.

단지 내 쾌적한 주거생활도 예상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3개소, 배드민턴장을 배치한 운동공간 1개소 등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도 많다.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있어 쇼핑 인프라가 풍부하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가 있어 도보로 등하교를 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세대 내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눈에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이 가능하다. 또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아울러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다.

한편, 대곡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72-12 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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