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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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여행자금, 모임회비 등의 저축에 여럿이 참여 할수록 혜택이 커지고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을 27일 출시한다.

26일 우본에 따르면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은 동호회, 모임활동 등을 위해 여러사람이 함께 저축할수록 유리한 적립식 예금이다. 여러 명이 자동이체 약정을 하거나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달성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마케팅 활용동의, 우체국 여행특화체크카드 이용, 비대면 채널 가입, 재가입 우대 등 우체국 금융서비스 이용에 따라 우대금리혜택이 추가된다.

가입고객에게는 자동이체 알림서비스, 모임적금 알림서비스, 통장별칭서비스, 우체국 외화배달서비스 이용 혜택 등 단체이용에 특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명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한도는 월 300만원까지로 우체국 창구, 인터넷,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가치모아적금 출시를 기념해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관광의 날 기념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가치모아적금 가입 고객에게 국민관광상품권(100만원 상당, 5명), 여행용 캐리어(20만원 상당, 20명), 우체국쇼핑상품권(2만원 상당, 20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미니빔프로젝터(50만원 상당, 3명), 문화상품권(5만원권, 50명)을 증정하는‘같이모아, 가치모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은 같이 모일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상품이다”라며 “고객들의 모임과 여가활동에 ‘가치모아적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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