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광화문 국민경제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제2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한 이번 실무위원회는 정부 ‘5G+ 전략 2020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안건 보고를 통해 전략산업별 후속정책(안)과 2020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산업분야별 업계‧전문가 의견과 5G 기반 신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부혁신, 민·관 협력을 통한 5G 시장 조기 활성화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실무위원회를 주재한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국가들은 상용화 일정을 앞당기는 등 5G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세계 최초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민·관이 합심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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