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겟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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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가 제네시스 준중형 스포츠 세단의 인기 등급과 옵션에 대해 분석했다.

겟차는 자사 앱을 통해 고객 상담 및 내용을 기반으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1년 동안 제네시스 준중형 스포츠세단 G70에 대해 알아봤다.

우선 ‘2.0 터보 가솔린’ 6523건, ‘3.3 터보 가솔린’ 1768건, 그리고 ‘2.2 디젤’ 534건의 상담 신청 건수를 나타내 2.0 터보 가솔린 모델이 가장 관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등급별로 나눌 경우 ‘2.0T 엘리트 2WD’가 총 8825건의 구매 상담 신청 건수 중 36%에 해당하는 3247건을 기록해 가장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 터보 가솔린 엘리트 2WD와 스포츠 패키지 2WD 구매 예정 고객들은 주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2’ 옵션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의 반자율주행 관련 옵션으로 동급의 수입 모델에선 볼 수 없는 옵션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겟차 정유철 대표는 "제네시스 G70은 수입 동급의 모델과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는 건 물론, 반자율주행 옵션도 넣을 수 있는 가성비 모델이기에 많은 견적 요청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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