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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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비디오 앱 ‘틱톡’(TikTok)을 5G 사용자에 4배 선명한 화질로 제공한다. 

26일 SKT는 SKT 5G 사용자에 ‘틱톡’ 동영상 고화질 혜택을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틱톡은 SD화질(480p) 영상만 지원했지만 SKT를 통해 4배 선명한 HD화질(720p) 영상 공유 · 시청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5G망에서 ‘틱톡’ 이용시 별도 설정 없이 자동으로 고화질 서비스가 적용된다. 화질은 4배지만 비디오 압축 기술을 거쳐 데이터 발생은 최소화된다고 SKT 측은 설명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사업단장은“세계 5G 1위 리더십이 마이크로소프트, 매직리프에 이어 틱톡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당사 5G 고객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혜택을 단계별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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