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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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25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대전 소재의 자동차 정비 직업전문학교인 현대직업전문학교와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자동차정비교육을 통해 많은 교육생 배출 및 취업까지 지원해 2016년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돕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유통점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하여,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에는 12개 대학 참여를 통한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취업 연결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직업전문학교와의 공동협력으로 금호타이어 유통점에 대한 취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이번 공동협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윈-윈하는 선순환 구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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