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스터치]
경기 후 예비군팀과 함께 사진을 찍는 군대스리가팀. [사진=맘스터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군데스리가가 예비군 및 민방위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한다.

맘스터치가 후원하는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 군대스리가가 ‘예비군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비군편은 현역들만 참여 가능했던 군대스리가 편을 시청한 예비군 및 민방위들의 참가 요청이 이어지자 이에 힘입어 기획된 것이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7일부터 약 3주간 신청을 받고 팀을 선발했다.

총 3200여명의 참가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맘스터치는 이 중 약 180명을 선발하고, 9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영상은 10월 초 유튜브 터치플레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맘스터치는 이번 참가팀 전원에 맘스터치 햄버거 모자, 군대스리가 사인볼,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경기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다음달 2일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군대스리가 예비군편에서는 이천수‧송종국 등 2002‧2006년 월드컵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서울‧경기‧전라도‧충청도 지역에서 예비군 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매 경기당 승리 시 50만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군대스리가 ‘예비군편’은 대한민국 예비군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미와 감동을 갖춘 맘스터치만의 특별한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즌3를 진행중인 지구방위대 FC는 2017년부터 맘스터치와 월드컵 스타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시즌 1과 2를 통해 모인 적립금을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