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용 쟈뎅 대표이사. [사진=이하영 기자]
쟈뎅 제1공장에 진열된 커피콩. [사진=이하영 기자]
자뎅 제1공장에 있는 로스팅기. [사진=이하영 기자]
왼쪽부터 윤상용 대표이사, 공장장 박영규 이사, 연구실 이유희 부장, 품질안전팀 김기철 차장. [사진=이하영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쟈뎅이 공장을 준공하며 원두커피를 넘어 국내 대표 커피&티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

쟈뎅은 천안 제1공장에서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해 원두커피 전문기업에서 국내 대표 커피&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생산라인 확충 계획을 25일 밝혔다. 쟈뎅은 생산라인 확충을 통해 향후 1000억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원두커피 판매 증대와 소비자들의 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9월 제2공장을 신설하고 2023년까지 제3공장 증설 예정이다.

이날 윤상용 쟈뎅 대표이사는 “그동안은 살아오는데 급급해 B2C를 포기했지만”며 “이제는 유통시장이 대리점 중심이 아닌 할인마트나 이커머스 등이 성장하며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시설을 확충을 통해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티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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