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농협 시군지부와 지난 24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기술교류 확대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충북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 전개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신소득작목 및 지역별 특화작목 유통관리 협력, 연구개발 결과와 새로운 기술정보 공유로 융복합화 촉진 및 농가소득증대,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신기술보급사업, 조직화, 교육 및 기술컨설팅 협력 등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농협이 가진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노하우를 농촌진흥사업에 접목시킨다면 농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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